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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뭐 마시는지 알고 가셔야죠!, 부산 한옥 카페 '청사포역' Since1911 한옥카페 한옥라운지 청사포驛역 Beer&Wine&Coffee 청사포역은 109년의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한옥 라운지이다. '여행'이란 테마를 가지고 한옥을 베이스로 3가지 컨셉이 공존하게 디자인했다고 하는데 정말 오래된 한옥 느낌이 물씬 나지만 무언가 이국적인 느낌도 같이 나는 매력적인 한옥카페이다. 한옥이기 때문에 단층으로 되어있고 앞마당과 뒷마당에 야외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햇빛을 쬐면서 커피 한잔하기에 너무 좋다. 카페 청사포역은카페 이지만 펍이다. 영업시간이 밤 12시까지이고 하우스 와인과 맥주도 팔고 있다. 어둑어둑해지는 오후에는 마당에서 와인과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 펍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주문은 입구 쪽에 있는 곳에서 하고 들.. 2021. 2. 13.
2020에서 2021로. 감상포인트 짚고 가요! 영화 '새해전야' 새해 전야, NEW YEAR BLUES 2020 장르 : 멜로/로맨스 감독 : 홍지영, , 출연진 :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최수영, 유태오,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등급 : 12세 관람가 개봉일 : 2월 10일 감상 포인트 1. ▶ 4 커플 4색의 가지각색 사랑이야기 새해 전야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혼부터 비정규직, 장애인과 국제결혼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덕분에 막연한 불안감으로 설렘을 부정하려는 마음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 더불어 날카로운 세상의 시선까지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 준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본 적 있는 마음들을 네 커플의 이야기로 풀어내니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전체적으.. 2021. 2. 12.
브런치 메뉴 조합 추천. 천안 두정동 '카페 1428' 두정동, 카페 1428 오픈 키친으로 요리가 완성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카페 1428. 아이보리, 베이지톤의 전면 통유리로 채광이 좋아 화사하고 푸릇푸릇한 식물 인테리어로 내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밝은 분위기와 화려하지 않아 더 편안한 느낌을 주는 카페이다. 두정동 쪽에 있어서 주차 자리가 넉넉지는 않다. 매장 앞에 차 2-3대 정도 주차 가능하지만 항상 자리가 없는데, 그래서 나는 그 주변 아무 데나 주차한다. 번화가가 아니라 빌라들이 즐비해 있는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 ▶ 메뉴 추천 1. 에그 인 헬 + 에그 베네딕트 + 더치커피 (2인) (11,000원 + 11,000원 + 2,500원) 브런치 하면 스크램블 에그나 프렌치토스트 같은 부드러운 음식들을 많이 생각한다. 하지만 .. 2021. 2. 11.
이름부터 끌리는 대전 대흥동 카페 '사무실, SAMUSIL' ​ CAFE SAMUSIL : 사무실은 Project. 계면 팀이 만든 공간이다. 사전적 의미의 '계면'은 '서로 다른 두 물질의 상을 나누는 면'이지만, 서로 다른 것들을 한 곳에 묶어보자는 뜻으로 지은 팀 이름이라고 한다. 또, 앞으로 카페 말고도 다른 문화예술적인 것들을 한 공간에 담아낼 예정이라고 한다. 리모델링 전이 모습입니다. 풍경과 느낌은 비슷하지만 지금은 가운데에 거꾸로 놓인 트리가 자리 잡고 있다. 지금의 사무실도 너무 좋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리모델링 전 위 모습이 그립다. 가운데에 놓인 쇼파에 항상 앉았었는데, 옆에 있던 둥근 스피커도, 그 속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들까지. 오래된 상가를 리모델링해서 오픈한 사무실 카페는 왠지 힙지로랑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내부로 들어서면 차분하게..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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