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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에서 바라보는 뷰가 GREAT 부산 수영구, '오후의 홍차' 오후의 홍차오늘의 공간은 강, 바다 앞에 위치한다. 부산의 수영강은 바다로 이어진다. 어찌 보면 지리적 특성상 정확히 바다는 아니지만, 도보로 조금 걸으면 곧 바다이며, 공간 내부에서는 바다를 맘껏 들길 수 있다. 이 건물은 좁은 수변도로를 끼고 있기에 건물 바로 앞에서는 건물의 전체적 감상을 느낄 수 없다. 대신 강을 건너거나 바다로 나오면 건물의 본모습을 볼 수 있는데, 기둥과 보, 슬라브가 만드는 비례의 감상을 꼭 한 번 즐겨 보았으면 한다. 해지 드리우는 그 순간 멀리서 바라본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다.그 전체의 감상을 즐기고 공간 내부로 들어가면 옥상층과 그 밑층에서 차를 즐길 수 있다. 1층은 갤러리와 빵집이 있고 3층은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오후의 라운지', 4층과 5층은 tea전문 '오후의.. 2021. 5. 11.
귀여운데 맛있는 제주도 '우무 Umu' 푸딩 우무 umu ‘우무’는 제주 해녀가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오랜 시간 끓여 만든 수제 푸딩집.이곳은 보잘것없지만 아주 귀엽게 생긴 캐릭터를 담은 푸딩 가게이다. 이름은 ‘우무’. 결론부터 말하면 참 귀엽게 생겨서 심각하게 맛있는 푸딩 집이다.동문시장 근처 우무, 커스타드, 땅콩 사서 도두봉으로 출발해 도두봉 정상에서 먹는 우무는 최고 맛있지만 최고 추웠던 기억이 난다. 알고 보니 테이크 아웃만 한다고 해서 줄을 선 뒤 원하는 푸딩을 데려 나오는 구조였다. 나 역시 어쩔 수 없이 줄을 서고 천천히 기다린다. 참 재밌다. 너나 할 것 없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함박웃음을 지으며 나와서 문 옆에 작은 셔터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다들 그러고 있다. ‘왜 그런 걸까?’ 줄을 서서 기다리는.. 2021. 5. 4.
(에어비엔비)오직 숙소만 보고 정한 여행지, 부안 펜션 '스테이 변산바람꽃' 스테이 변산바람꽃 펜션T 063-584-2885 A 전북 부안군 진서면 작당길 6-7 나만 알고 싶은 펜션을 하나 고르라면 바로 이 곳. 동화 속에 나오는 집이 연상되는 스테이 변산바람꽃은 자연과 어우러져 우리나라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경관을 자랑한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따뜻한 느낌을 자아내 알프스 산속에 온 듯한 평화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객실은 바다의 향기를 양껏 누리고, 침실에 누워 하늘의 별을 셀 수 있는 낭만적인 공간으로, 창 너머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은 필수! 스테이 변산바람꽃은 외관과 함께 정원, 내부 등 모두가 아름다워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가기에 좋은 곳이며, 온 곳이 포토 스폿으로 아름다운 사진과 추억을 담아 갈 수 있어 삼각대를 챙겨가셔야 되.. 2021. 5. 4.
과격하고 독특한 건물 안 노천카페&서점, 공주 '프론트 : front' 프론트 FRONT, 블루프린트북1층은 카페, 2층은 사무실 그리고 3층은 독립 서점인 공주 카페, 프론트. 이곳은 내부가 없다. 도착해서 바로 앞에 보이는 공간이 딱 절반의 모습이고 나머지 절반은 그 뒤로 똑같이 붙여서 상상하면 프론트의 전체 모습이다. 야외 테이블 4개. 그리고 제민천을 따라 나있는 난간 위에 앉는 공간이 다다.공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로 완성된 공간 #프론트커피 #블루프린트북 이다. 이곳은 재미난 곳에 있다. 작은 마을에 역사 유적지가 중간에 끼어 있으며, 건물의 높이는 낮고 조밀하다. 이 마을에는 제민천이라는 작은 천이 흐른다. 그리고 이 공간 앞의 좁은 길로는 많은 사람이 지나다닌다.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를 향해가다 이곳에 들러 커피를 들고 간다. 마을의 주민들이 모여 얇은 비닐 ..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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