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가로수길_🍕스폰티니피자🍕_찐 밀라노 피자

스폰티니 코리아🍕

피자 가게

Ciao 챠오🙌🏻
Spontini Korea Official

강남점
송파 헬리오시티점
수원 롯데몰점
고양 스타필드점
신사 가로수길점

 

*open : 11:00
*last order : 21:00
*closed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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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밀라노 여행을 갔었는데 그때가 아마 스키바캉스 였나?

(유럽에는 스키바캉스라는게 있는데 말 그대로 겨울에 스키타러 가라고 쉬는거다.^^...) 

암튼 그때 친구랑 베르사유 스벅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밀라노 가자! 하고 전전날인가 티켓팅하고 밀라노로 떠났던 적이 있다.

근데 그때가 말했듯이 남들도 다 쉬는날이라 그런지 밀라노도 여기저기 상점이나 레스토랑이 문을 많이 닫았었는데 그 중에 열려있던 "스폰티니".

가장 싼 비행기를 사서 왔던터라 새벽에 출발해서 아무것도 못 먹은 상태였기에 스폰티니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열려 있으니 들어갔었더랬지.

그래서 마냥 배만 고팠던 나는 가장 기본인 위에 사진과 같은 마르게리타를 한조각 시켰고 친구는 뭔가가 더 추가된 피자를 시켰는데 잘 기억은 안난다. 

그 자리에서 이탈리아 남자 직원이 꺼내줬고, 아무 기대 없이 한 입 먹은 스폰티니 피자는 정말 너무 맛있었는데 아직도 그 느낌이 생생하다.

 

근데 한국에 그 "스폰티니"가 들어왔다고?

....가지 않을 이유가 단 하나도 없다.

 

인테리어도 밀라노에서 갔던 스폰티니를 떠올리게 한다.

밀라노에 있던 스폰티니도 빨간 간판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사실 스폰티니는 한국으로 치자면 피자헛? 미스터피자? 정도의 느낌이다.

밀라노 안에서도 여기저기 참 많이 있었는데 그 덕에 여기로 가도 스폰티니 저기로 가도 스폰티니였더랬지.

 

그래도 밀라노 스폰티니와 스폰티니 코리아는 차이점이 있는 거 같다.

고객이 직접 토핑을 고를 수 있는 피자를 커스텀화했다는 점인데,

위 사진은 살라미와 루꼴라를 얻어 만든 피자라고 한다. 살라미도 맛있고 루꼴라도 맛있는데

맛있는거 + 맛있는거는 더 맛있는거 아니겠는가..!

 

물론 우리가 어떤 민족인가, 배달의 민족.

이태리 밀라노 스폰티니 피자를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띵동 을 배달시켜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배달은 토핑이 없는 기본 마르게리따 피자 반판, 한 판만 가능하다고 한다.

 

만약 배달로 토핑이 올라간 피자를 맛보고 싶다면 #토핑세트 를 추가하면 된다.

배달 되는 시간동안 피자의 열기에 토핑이 익거나 식감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이러한 토핑세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좋은 솔루션이다.

 

+ 담에 먹어 볼 피자!

다양한 피자 중에서도 사실 다음에 꼭 먹어봐야지 마음속으로 찜해둔 피자가 있다.

기존 마르게리따 위에 토핑으로 치즈가 한 번 더 올라간 < 더블 치즈 마르게리타피자 >인데,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던 추억의 스폰티니 마르게리타피자 치즈가 두배라니... 진짜 군침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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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강남점, 송파 헬리오시티점, 수원 롯데몰점, 고양 스타필드점, 신사 가로수길점까지 생겼다고 하니까

더.... 더 많이 생겨서 여기저기 스폰티니가 보이는 날이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