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줄 서는 데는 이유가 있잖아요?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 안국점

@downtownerseoul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골목길 안쪽에 위치한, 한옥을 개조한 매장 분위기가 북촌의 느낌과 너무 잘 어우러지는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입니다.

 

 

다운타우너 DOWNTOWNER fast & premium

브레이크 타임 없이 아침 1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는 아보카도 버거 맛집으로 차츰 이름을 알렸는데요. 다양한 버거 종류로 여러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다운타우너는 지점마다 시그니처 버거가 있는데, 안국점은 쉬림프 버거라고 해요. 안국점을 방문하신다면 쉬림프 버거를 드셔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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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카운터에 직접 가셔서 선결제를 하고 주문번호를 나눠줍니다. 번호를 들고 테이블에서 기다리면 직원분이 메뉴를 가져다줍니다. 

또, 카운터 옆에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피클과 물을 가져가시면 돼요. 스파이시 피클과 오리지널이 있는데 스파이시는 생각보다 매우니까 조심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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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느낌의 내부가 정말 감각적이지 않나요? 대부분 2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4인 좌석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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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표 메뉴인 아보카도 버거와 해쉬브라운 버거를 시켰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맛있습니다.  아보카도 버거는 한번 꼭 먹어보고싶었는데요. 9,300원인 아보카도버거에 큰 기대 하지 않았던 고기 패티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아보카도 맛이 그리 세지는 않았지만 고기 패티와 아보카도가 잘 어울렸습니다. 해시브라운 버거는 사실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고기 패티도 맛있고 해시브라운도 맛있고, 맛있는 거 + 맛있는 거 이런 느낌?  해쉬브라운 버거는 8,800원입니다.

다운타우너 안국점의 시그니처 메뉴인 쉬림프 버거는 새우 패티에 매콤 달달한 소스가 뿌려져 있다고 해요. 저희는 둘 다 고기 패티를 먹고 싶었기 때문에 쉬림프 버거는 다음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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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1am ~ 9pm, last order : 8pm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 6-4 1층

 

 

 

 

모니가 가보고 먹어보고 겪어본 곳에 찍는 모니 도장 @MONNIE